협약체결에 따라 국군에서는 2015년 1월 1일부터 특기병으로 물리치료병과 물리치료병을 선발하여 국군 물리치료전문 교관에 의한 교육실시후 사단 및 병원 부대에 배치하여 군 의료기관에서 양질의 물리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특기병중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면허소지자와 물리치료학과 출신 입대자들이 관련 업무에 미 보직되는 사례가 많아 물리치료 군사 특기를 살려 의무병들의 유자격화를 확대 시행하고자 함이다. ▣ 아울러 간부 직무교육과정에서도 물리치료 교육을 교과체계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인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소속의 우수한 교수진들의 전문적이고 개관화, 실용화된 교육을 군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국군의무학교의 첨단 시설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전범수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과 군의 의료분야 공동협력과 공동성장을 통한 발전으로 군진물리치료의 질적향상과 일자리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양측에 도움을 주는 윈윈협약임을 강조하였다 ▣ 한편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국군의무학교와 공동으로 2013년부터 실시중인 군 장병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병들의 연령대별 운동법과 재활관련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 군에 배포, 군내 예방적 차원의 물리치료 프로젝트를 접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