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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는 2016년 상반기 대학청년고용센터를 통해 다수의 대기업, 강소기업 입사자를 배출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지난 3월 포항대는 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왔다. 입사 지원 서류 컨설팅·모의면접·직업 상담을 비롯해, 취업전문 민간컨설턴트의 취업특강도 실시했다. 그 결과 2016년 상반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SK하이닉스, S-Oil, 현대자동차,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동일기업 등 에서 60여명의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게 됐다. 이는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NCS직무기초능력 배양과 국가자격 취득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의 역할이 컸다. 특히 포항대 산학협력단은 현장실무의 핵심역량을 기본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국가자격 취득을 위하여 실험 실습실을 상시 개방해왔다. 포항대 산학협력단 이상열 단장은 “대학청년고용센터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며, 체계적인 취업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또한 교내 핵심역량 개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과 기업의 마음을 모두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